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 구속등 빅뉴스가 잇따르면서 손님발길이 뚝끊긴 비디오 대여점들이 울상을 짓고있다.비디오대여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루평균 수익이 평소에 비해 30~40%가량떨어지면서 비디오대여 황금시간대인 오후8시~10시사이에 고객의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는 단골들이 전직대통령 구속과 관련된 TV뉴스와 프로그램을 시청하느라 비디오테이프를 빌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대구시 서구 내당동 한 비디오대여점의 경우 평일에는 하루평균 50~60개,주말에는 70~80개의 테이프가 대여됐으나 한달전부터 대여테이프 수가 줄어들면서 요즘 30~50개에 그치고 있다고 했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ㅂ비디오대여점도 토요일 오후8시에서 10시사이 20여명의 고객들이 찾았으나최근 절반에도 못미치는 5~10명이 테이프를 빌리는것이 고작이라는 것.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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