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과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교수들은 12일 비상총회를 갖고 한의대생들이 유급될 경우 전원 사퇴할것을 결의했다.경산대 동국대등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교수들의 모임인 '전국 한의과대학교육협의회'(김병운 경희대 한의대학장)소속 교수 2백여명은 12일 경희대 중앙도서관에서 전국한의과대학 교수비상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교수들은 성명서에서 "학생들은 최종 유급시한인 12월말 이전에 수업에 복귀하라"고 촉구하고 독립적인 한약학 대학 설립도 강력하게 요구했다.한편 경산대교수 20여명도 이 서명에 동참하고 15일이 경산대 학생들의 유급시한인 만큼 학생들의 수업복귀를 계속 설득하고있다.
한의대생의 전원 유급사태는 지난 93년에도 있었으며 계절학기로 수업일수를 채운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