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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 폭락 항의 -생산 농민들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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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성·영천등 경북 14개지역 사과생산농민 4백여명은 21일 오후2시경북도청앞 도로에서 '사과값폭락 대책마련''도지사 면담'등을 요구하며 2시간여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전농 경북연맹·경북지역 사과생산자 대책위원회가 주도한 이날 시위에서농민들은 화물트럭 5대분의 사과를 도청앞 도로에 쏟아놓고 올 사과값폭락사태에 대해 항의했다.

농민들은 또 도청진입을 시도하다 최루탄을 쏘며 제지하는 경찰에 사과를던지며 맞섰으며 이 과정에서 농민 3명이 부상당하고 차량2대가 부서졌다.이에 앞서 농민들은 경북대 대강당앞에서 '사과가격보장을 위한 경북농민대회'를 열고 "당국은 농산물가격 안정기금을 늘려 일반및 가공용 사과수매가및 수매량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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