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승용차를 이용해길가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2개월여동안 40여차례에걸쳐 금품을 뺏어온 차량 날치기범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25일 강대선(23.대구시 북구 복현동), 천상묵(22.대구시 동구 신암2동), 김기홍씨(23.대구시 서구 평리동)등 3명에 대해 상습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지난10월5일 대구시 남구 봉덕3동 주택가에 주차해둔 신모씨(30)소유의 대구2모1652호 소나타 승용차를 훔치는등 지금까지 대구지역 곳곳에서 11대의 승용차를 훔쳤다는 것.
이들은 또 훔친 승용차를 이용해 지난달 16일 새벽3시쯤 범물동 도로가에서 귀가중이던 이모씨(38.여)의 3백80여만원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하는등 10월 중순부터 모두 40여차례에 걸쳐 2천6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 해온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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