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신고중 허위및 장난전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일선 소방서가 곤욕을치르고 있다.포항소방서의 경우 119장난및 허위전화가 1일평균 6백50건정도로 대부분이10세이하 어린이들이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3백50명(50%)으로 가장많고 6세이하 2백30명(35%),13~19세 53명(8%), 20세이상 7명(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선소방서는 어린이들이 허위및 장난전화를 해도 발신자추적의 경우전화국의 협조를 얻어야하고 처벌도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 별다른 조처를취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소방서관계자는 "장난및 허위전화 신고시 소방력 출동으로 교통혼란은 물론 실제 화재시 초기진화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며 유치원 및 일선 국민학교에서의 장난및 허위전화 방지 교육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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