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제조업체들이 올해 외국기술을 들여오면서 순매출액 기준으로 최고 5%까지의 로열티를 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25일 구미상공회의소가 단지내 1백개 기업을 대상으로 로열티 부담 실태를조사한 결과 순매출액 기준으로 3%를 지급한 회사가 47%인 47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4%가 27개사, 5%가 7개사, 그밖에 도입시 일정액을 한꺼번에 지불한다는 기업이 3개사,내용 미공개 업체가 16개사였다.
기술도입후의 효과면에서는 32개사가 '큰 효과'를, 58개사가 '약간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응답했으나 10개사는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한편 외국기술 도입시의 애로점으로는 △기술제공 기업의 완전한 기술이전거부 △과다한 로열티 요구 △기술을 제공하는 측에 대한 정보부족 △기술흡수 능력부족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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