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기로했다.나웅배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8일 오후 중소기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박상희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재경원내에재경원 차관을 반장으로 관계부처 및 업계, 금융계가 참여하는 대책반을 구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부총리는 "이 대책반을 통해 그동안 마련된 중소기업 지원책의 효율성을점검하고 관련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형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어 나부총리는 "내년초 은행장회의를 소집해 신용대출 확대 등 중소기업들의 요구를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기업 경영자들과도 만나 거래대금 정상지급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늘려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