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舊소련은 수교이후 극동시베리아 지역을 99년간 한국에 租借해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나 문민정권출범에 따라그같은 계획이 무산됐다고 盧在鳳전총리가 12일 주장.
盧전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강남갑 무소속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한자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극동시베리아를 99년간 조차한다는 계획을 추진, 성사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으나 정권이 바뀌면서 무산됐다 고 주장했다.
그는 극동시베리아 조차계획은 南北긴장을 완화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전단계에서 우리의 자본과 기술, 북한과 만주 조선족의 노동력을 결합하는 지역경제단위로 활용한다는 구상이었다면서 이 구상에는 통일이후 한반도의 시장을 광역화하자는 뜻도 담겨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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