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兵庫)현 경찰은 8일 사린의 원료가 되기때문에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 불화 나트륨등을 북한에 밀수출한 혐의로 고베(神戶)시 소재 무역회사 東亞기술공업 사원 李種俊씨(34)를 구속했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李씨는 지난 1월과 2월 사린의 원료인 불화나트륨과 불화수소산 각각50㎏을 일본이 지원한 쌀운반을 위해 오사카(大阪)항과 고베항에 입항한 북한선박을 통해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총련계 회사로 추정되는 동아기술공업은 지난 63년 설립된 자본금 1천만엔규모의 무역회사로사원은 20명이며 선박부품,철강등을 북한에 수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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