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2

12월3일 소비자의 날로 지정

정부는 12월3일을 소비자의 날 로 지정하기로 했다.

2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12월3일을 소비자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정부가 12월3일을 소비자의 날로 지정하게 된 것은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 제정된 날이바로 지난 80년 이날이기 때문이다.

농협, 주말농장 일제히 개장

농협은 파종기를 맞아 21일 오전 농사체험장으로 전국1백10개 지역 주말농장을 일제히 개장하고씨뿌리기, 모종심기 등을 실시했다.

한편 농협은 시간이나 정보부족으로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위해 미분양 2만여평에 대해 추가 분양신청을 받기로 했다.

분양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주말농장이 있는 지역의 관할농협이나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02-397-5624)로 신청하면 된다.

티코 中古값 한달새 20만원 올라

輕車 지원혜택에 힘입어 티코 중고차 가격이 한달새 20만원 가량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티코 중고차는 지난해말부터 1가구 2차 중과세 제외 등 정부의 경승용차 지원혜택에 따른 수요가크게 늘어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해 왔으나 중고차시장에서 이처럼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94년 이후 처음이다.

1인당 섬유소비량 세계 7위

한국의 1인당 섬유소비량은 95년 기준 18.9㎏으로 세계 7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됐다.22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발표한 세계 주요국의 1인당섬유소비량 추정에서 한국의 1인당 섬유소비량은 95년 18.9㎏에 달했으며 2002년에는 22.0㎏으로증가, 세계 6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FAO 추정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1인당 섬유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28.1㎏에달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