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아세아농기계가 제9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직장부에서 2연승을 구가했다.한국통신은 28일 영남대구장에서 벌어진 직장부 보국전기와의 경기에서 4대6으로 뒤지던 6회말공격에서 상대실책과 볼넷, 적시타 등을 묶어 대거 6득점, 10대6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을 기록했다.
아세아농기계는 동양택시와 치열한 접전끝에 7대5로 신승, 2승째를 올렸다. 영대천마는 5회 6안타를 폭발시키며 5득점, 무림제지에 7대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1승을 기록했다. 1부리그 매그파이즈는 대구프렌즈와 난타전끝에 18대17로 힘겹게 승리하며 2승1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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