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창구마련등 준비 철저했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20일부터 대구의 동아백화점 등 전국 12개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키로 했으나 지역에서는 겁만 주는데 그칠 것 이라는 냉소적 반응. 백화점 납품업체 한 관계자는 서류더미나뒤진다고 해서 위법 사실을 적발해낼 수 있겠느냐 며 조사대상업체의 선정과발표에 앞서 납품업체나 소비자들을 상대로 제보창구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있었어야 했다 고 아쉬움을 토로. 공정위 대구사무소 金治杰 소장은 한업체를 일주일간 집중조사하는 만큼 상당한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직권조사의 의미를 부여.
▨착공당위성 인정했기에 의견일치 가능
○…(주)대구종합무역센터가 15일 오후2시30분 이사회를 열고 대구무역센터 설계권을 한국건축으로 최종 결정하기까지 두시간동안 상당한 격론이 있었다는후문.
박호택사장은 참석한 이사들 모두가 올해안에 무역센터가 반드시 착공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래도 합일점을 찾을 수 있었다 고 설명.
박사장은 이제는 설계관련 제반소송을 한국건축이 취하하도록 설득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며 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할 것 이라며 주위에서도 도와줄 것을 당부.
▨경주우방타운 100%% 분양
○…(주)우방 관계자들은 지난 11일 경주 동천동의 경주우방타운 이 평균1.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전 분양되자 싱글벙글.
이들은 경주는 주택보급률이 이미 87%%를 넘어선 장기적 아파트 미분양 지역이라경주 최대 공급물량인 8백16세대를 모두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었다 고 토로.
홍보관계자들도 이번 분양은 치밀한 시장조사와 사전품평회 실시로 소비자의요구를 철저히 반영,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며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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