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는 최근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인산업기술 인력 2만명을 추가로 들여올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원면, 원모 등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자재에 대한 관세는 없애고 수입의존도가 큰 기초원자재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계속 적용해 수출 경쟁력을 유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張翼龍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 섬유업계 대표 17명은 30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朴在潤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건의하는 한편 업계차원에서는 매달 섬유류 수출.입 점검회의 를 개최해 자율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섬유업계는 올해 4월까지 주력 수출품목인 직물과 섬유제품의 부진으로 섬유수출이 작년 같은기간 대비 3.1%% 감소했으나 4월 이후 홍콩.중국시장 여건이 개선돼 수출은 작년보다 3.4%% 증가한 1백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