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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지원 보험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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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천억원 넘을듯"

지역 수출업체에 대한 수출보험지원액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3일 현재 수출보험으로 지원한 수출건은 총 1천8백여건에 1천1백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금액면에서33%%가 증가했으며 올해말까지 3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구지사가 설립된 지난94년 지원실적 1천2백억원, 95년 2천1백억원과 대비할 때 지역내 수출업체들의 수출보험 이용이 크게 증가함을 반영하고 있다.

연간 30%%이상의 수출보험이용증가는 전국에서 최고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역에서 수출보험지원액이 급증하는 이유는 섬유수출경기 부진으로 베트남 중동 중남미등 수출대금 회수에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함에따라 업체들이 수출보험을 통한 거래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최근 수출거래의 대금결제방식이 신용에 기초한 무신용장방식으로 많이 전환됨에 따라 수출보험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유리한 결제조건을 수입업자에게 제시할 수 있어 해외시장개척이 쉬운 점도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김석웅지사장은 올해부터 지역업체들이 수출보험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고있다 며 6월중순부터 동남아 중남미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위험국(countryrisk) 정보교실 을 운영해 보다 안전한 수출정보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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