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대통령은 9일낮 청와대에서 金守漢국회의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15대 국회 출범에 즈음한국회운영방향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5대 국회가 우리헌정사에 차지하고 있는 의미와 소명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앞으로 국회가 21세기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으로서 민의와 민생의 전당 이돼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대통령은 15대국회 院구성후 처음으로 국회의장과 단독 요담한데 이어, 10일낮 청와대에서 신한국당 吳世應, 국민회의 金令培국회부의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15대 국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한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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