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大사태 다시 악화

"학교측 징계 확대.일부 교수 告訴"

신일희총장의 취임이후 총장선출문제와 관련한 징계절차를 축소키로 방침을 정했던 계명대가 최근들어 다시 징계대상자의 확대와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교수협의회소속 교수들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을 들어 사법당국에 고소하는등 강경대응에 나설 예정이다.계명대의 이같은 입장변화에 대해 학교측은 교수협의회소속 일부교수들이 공공연하게 대학의 사유화를 주장하는등 대학및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어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학교측에 따르면 최근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일부 교수들이 참여해 직선제 폐지를 신총장의 대학사유화로 왜곡하는 한편 계성목재부 부지건및 학교정관변경등과 관련, 허위증언으로 학교및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것.

특히 부정한 방법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부동산투기를 한듯이 전해진 성주군 수륜면 임야의 경우허위사실을 퍼뜨린 일부 교수들에 대해 조만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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