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10일간 열린 지역백화점의 여름 바겐세일매출이 작년대비 8%%대 신장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지역경기침체와 함께 장마비와 이상저온 악재까지 겹쳐 바겐세일마다 매출신장의 효자노릇을 해온 의류, 가전, 생활용품에 걸친 여름상품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15일 대구, 동아 양대백화점의 바겐세일 매출결산에 따르면 대백은 행사기간동안 4백27억원을 기록, 작년보다 8.9%% 신장에 그쳤다.
또 동아는 5백43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그쳐 수성점을 제외하면 작년보다 8.5%%의 낮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예년의 15~30%% 신장률에 크게 못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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