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최근형판사는 22일 딸을 폭행치사케한 가정주부 최모씨(23.경북 경산시 진량면 평사1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최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쯤 경북경산시 진량면 평사1리 거주지인 ㅈ산업 기숙사에서 한살된 딸 신모양이 울며 보챈다는 이유로 밀어 머리를 방바닥에 부딪혀 숨지게 한뒤 휘발유를 방안에 뿌려 자살을 기도하다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었다.
이에 대해 대구지법 최근형판사는 피의자가 고의성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데다 도주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 며 영장 기각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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