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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수준이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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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 완패"

농구의 프로화를 코앞에 둔 한국이 여전히 수준이하의 경기를 펼치며 유고에 대패, 국제적인 망신을 이어갔다.

한국은 25일 새벽 조지아돔에서 벌어진 B조 예선 리그 3차전에서 리바운드의 절대적 열세와 3점슛을 남발하는 졸전끝에 유고에 65대118로 대패, 3전 전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허재, 문경은, 전희철등 베스트 5 를 모두 출전시키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높이에서 절대적 열세를 보이는 가운데 선수들간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아 완패를 자초했다.

한국은 이날 3점슛 18개중 5개를 성공시켜 28%란 형편없는 성공률을 보였고 전희철이 가세한 리바운드진도 겨우 13개를 잡아내 상대(리바운드 40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한편 한국 여자농구도 쿠바에 져 2패째를 기록했다.

한국은 24일 벌어진 쿠바와의 경기에서 리바운드와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55대70, 15점차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98대65로, 브라질은 러시아를 82대68로 잠재우고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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