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술환자들의 사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주된 이유는 항생제의 부족.
간단한 수술을 받은 환자들까지 항생제를 투여받지 못해 수술부위 염증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이다.
내외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의약품 부족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발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市급 이상의 병원에도 1日 의사 1인당 1대정도의 페니실린만이 배정되고 있으며 아스피린 한알을 투약하려면 병원 부원장의 결재까지 받아야만 한다.
항생제 부족으로 인한 수술환자사망이 급증하자 일부 경제력이 있는 환자의 보호자들은 수술시장마당에서 항생제를 구해 담당의사에게 가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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