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집단 총수의 친인척 회사로 30대 기업집단의 계열사에 들어 있지 않을 경우 모두 친족독립경영회사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 鄭夢九 회장의 삼촌이나 사촌들이 실질 지배력을 갖고 있는 한라, 금강, 성우, 한국프랜지, 삼성그룹과 유사한 관계에 있는 한솔, 새한미디어그룹, LG그룹의 희성그룹, 한화그룹의 제일화재, 롯데 그룹의 농심 등이 모두 친족독립경영회사로 분류된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새로 도입된 친족독립경영회사 제도는기본적으로 기존 계열사의 분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계열사가 아닌 친인척 재벌이나 기업들도 모두 여기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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