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경북대가 다음달부터 캠퍼스를 유료주차장화하기로 했다.영남대는 국제주차관리(주)에 위탁, 다음달 1일부터 교직원 차량에 대해서는 월 1만원씩을 징수하고 학생전용주차장(5백여대 규모) 이외 지역에 주차하는 학생차량에 대해서는 1시간당 1천원씩을받는 등 카드식 유료주차장 운영에 들어간다.
또 경북대도 다음달내로 유료주차장(2천여대규모)시설을 마치고 교직원에 대해서는 월 1만5천원,일반인 차량에 대해서는 2시간내 출차를 원칙으로 1시간동안은 무료, 그 이상은 30분당 6백원씩의 요금을 받기로 했다.
주차장을 직영키로 한 경북대는 다음달 내로 1억원을 들여 정문과 북문에 각각 리모콘과 카드겸용식 전산기계를 설치하는 등 주차장 시설을 끝낼 계획이다.
한편 이들 2개 대학이 유료주차장을 운영할 경우 해당학교 학생들이 차량을 인근도로와 주택가에불법주차 하는 사례가 늘어나 대학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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