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이 대구.경북지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대구지역 종합병원에는 7일에 이어 8일에도 뇌수막염 증세를 호소하는 1백여명의 어린이환자가응급실을 찾았으며 일부 병원에는 입원실이 모자라 보호자들이 응급실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다.한편 경북지역에는 발생지역이 포항, 구미, 경산지역에 국한됐으나 8일에는 영주, 영천, 상주등지에서도 3~4명씩의 환자가 발생, 7일 9명이던 환자수가 21명으로 늘어났다.
영남대의대 문한구교수는 사람접촉을 피하고 어린이들의 손을 자주 씻겨주는 것이 예방책 이라며 감염되더라도 2~3일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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