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많은 비를 몰고올것으로 기대했던 태풍 커크 가 고령지역에 5.3㎜의 비만 감질나게 내린후 비껴가자 논밭의 각종 작물의 가뭄피해가 크게 우려되고있다.
고령군지역은 지난달 21일 비온후 23일간 전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어 1백71개저수지중 14개가 마르는등 가뭄이 극심한 실정인데 이번 태풍이 비껴감에 따라가뭄피해가 늘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군내는 주로 수리시설이 빈약한 산간지인 덕곡면 용흥, 옥계리를 비롯 운수면 법리, 우곡면 포2리, 쌍림면 용리, 성산면 무계리등 15개 산간지 논밭 70여㏊가 심한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
또 콩은 5.8㏊ 고추는 4.6㏊가 고사직전에 있으며 벼는 앞으로 1주일안에 20㎜이상의 비가 오지 않을경우 상당량의 감수가 우려된다는 것이 군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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