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의 신체 과다노출에 대한 경찰의 일제단속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강원도에서 과다노출 등으로 4명이 적발됐으나 모두 남자로 밝혀져 화제.
27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과다노출로 적발된 사례는 1건도없었으나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과다노출 등 풍기문란과 혐오감 조성으로 경찰에 적발돼 벌금을 내는 등 처벌을 받은 건수는 4건으로 모두 남자였다는 것.
유형별로는 길거리 나체질주 2건을 비롯, 상반신과 하반신 과다노출 각 1건 등이며 최고 29일까지 구류처분을 받았다고.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여성들의 과다노출을 막자는 최근 경찰의 취지와 상반되는 결과가 나왔다 며 모두 술에 취해 한 행위 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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