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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영입 勞使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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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투신"

동양투신은 6일오후 이사회를 개최, 지난6월 주총때 퇴임한 김국병전감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김고문은 연내에 3개의 점포가 신설되는 서울지역 영업력강화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러나 동양투신노조는 이번 김고문영입이 퇴직임원의 자리보전 이상의 의미가 없다 며 서명운동을 벌이는등 반발하고 있어 노사간 마찰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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