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계 실업 축구연맹전

"상무 2연승"

상무가 96한국추계실업축구연맹전에서 기분좋은 연승을 거두며 조선두에 나섰다.

상무는 13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2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이승호가 2골을넣고 이을용과 최문식이 한골씩을 보태 한국주택은행을 4대2로 이겼다.

전반 13분 이승호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날린 왼발 슛이 주택은행 골네트를흔든 상무는 2분뒤 이을용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기록한 뒤 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1골을 헌납, 2대1로 앞선 채 후반에 돌입했다.

상무는 후반 22분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정광석의 프리킥을 최문식이 논스톱 오른발 골로 연결하고 24분에 다시 이승호가 아크 중앙에서 왼발슛을 성공시켜 승리를 굳혔다.

앞서 이랜드는 김현갑과 이광철, 조태식, 제용상이 차례로 한일생명의 골문을두들기며 4대1로 대승, 1승1패를 마크했다.

◇4일째 전적

△2조

이랜드 4-1 한일생명

(1승1패) (2패)

상 무 4-2 한국주택은행

(2승)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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