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줄고있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5천6백27세대로 지난달보다4백82세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분양 아파트 중 민간부문이 3천1백33세대로 2백5세대가, 공공부문이 2천4백94세대로 2백77세대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미분양 국민주택이 지난달보다 4백65세대 감소한 5천1백75세대로그중 60㎡ 이하가 1천2백50세대, 60㎡~85㎡가 1천4백29세대였으며 미분양민영주택은 85㎡ 초과가 5백12세대로 지난달 보다 12세대가 감소했다.
각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3천96세대로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았고 달성군이1천85세대, 동구가 7백96세대로 그뒤를 이었다.
또 감소한 미분양 아파트는 달서구가 5백71세대로 1위를 기록했고 수성구와 북구도 각각 26세대, 17세대였으나 동구는 오히려 1백36세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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