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다이아몬드와 진주, 금 등 보석류와 귀금속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재정경제원이 1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금의 수입액은34억1천1백만달러(26만8천4백26kg)로 지난해 연간수입액 27억2천9백만달러(21만6천2백31kg)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에 대한 관세수입도 올 7월 현재 8백7억3천5백만원으로 지난해 6백32억1천3백만원을훨씬 웃돌았다.
또 같은 기간중 진주는 9백82만4천달러어치(3천8백78kg)가 수입돼 지난해 연간실적 1천1백59만3천달러(2천2백53kg)의 84.7%%를 기록했으며 물량으로는 95년 전체 수입물량보다 1천6백kg이 더많았다.
한편 다이아몬드(공업용 제외)는 73kg이 수입돼 지난해 연간 수입실적 28kg의 3배에 달했으나 금액은 1천5백33만8천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입금액 2천7백59만2천달러보다 훨씬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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