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대화가인 고 박수근 화백(1914~1965)의 유화인 강변에서 목욕하는 여인 이 17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같은날 오후 11시)뉴욕시내 소더비 경매장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인 31만5백달러(한화 약2억5천만원)에 팔렸다.
또 이날 18세기초의 수복강녕(壽福康寧) 글자가 새겨진 청화백자는 25만5천5백달러(약 2억9백만원)에 경매되는등 소더비의 가을 경매에 첫날 출품된 한국의 자기,회화, 조각,고미술품등 70여점이 모두 예상가를 웃도는 가격에 팔렸다.
고 박화백의 그림(세로 14.9㎝, 가로 32.1㎝:64년 작품)은 경매전 예상가격이 15만~20만달러 그리고,청화백자는 18만~20만달러였다.
또 19세기초의 백자사각병은 13만5천달러에,18세기 작품인 청화 백자 시문필통은 13만4천5백달러에 그리고 17~18세기의 목해태법고 대쌍 은 10만7천달러에 각각 경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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