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20일 붙잡힌 불법직업소개소 업주 김영웅씨(22.대구시남구 봉덕3동)를 윤락행위방지법 및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윤락행위를 시킨 비녀가요주점 주인 정동석(30.대구시 동구 신천4동)씨등 업주 7명과 윤락행위를 한 종업원 조모양(17.대구시 남구 봉덕동)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6월부터 가정집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10여명의 접대부를 확보한뒤 주점 등에 명함을 돌리는 방법을 통해 업주들과 수십차례에 걸쳐 거래해 온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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