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고와 경동고가 제5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전에 합류했다.
93년이후 3년만의 패권을 노리는 신일고는 20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대타로 나선 김윤일이 9회말 2사후 극적인 홈런을 터트려 마산고를 5대4로물리쳤다.
신일고는 이날 마산고와 서로 2차례의 역전극을 주고받다 끝내기 홈런 등 3번의 고비마다 홈런을 날려 멋진 승리를 안았다.
이어진 경기에서 경동고도 신철인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성남고를 9대3으로 꺾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6일째 전적
▲8강전
마산고 000002020|4
신일고 000102011|5
성남고 010020000|3
경동고 015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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