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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藥牛 10년만에 사육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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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전업농육성지원"

약초를 먹고 자라 나 약소로 불리는 울릉도 한우가 매년 줄다 10여년만에 다시 늘어 나고 있다.울릉약소 한우는 지난85년 전성기때는 사육농가 7백여가구가 1천8백마리까지 사육했으나 그후 매년 큰폭으로 줄어 들어 지난해 경우 2백18호에서 4백91마리를 사육했으나 올 9월 들어 사육농가2백20호에 7백마리로 다시 불어나고 있다.

이는 울릉군이 한우사육 수입이 오징어잡이나 약초재배보다 낮아 사육농가 기피현상이 심하자 한우사육 희망농가 6호에 대해 4천만원을 들여 생후 6개월 이상 송아지 25마리를 농가에 무상대부하는등 지원사업을 추진중이기 때문이다.

정종태(鄭宗泰) 울릉군수는 2천년도까지 전업사육농가 20여호를 육성해 연간 1천5백여마리를 생산, 대도시 백화점 등에 울릉약소를 출하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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