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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농촌지역 주차전쟁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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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 기간 농촌지역이 가는곳마다 귀성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뤄 산간 오지마을 할것없이주차전쟁이 벌어졌다.

이는 농촌에도 차량대수가 급증하는 추세에도 불구 시군에서는 주차행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주차장을 거의 마련하지 못한데다 농촌의 마을안길 대부분이 경운기만 다닐수있는 너비 2~3m의 좁은 길이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명절때마다 겪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당국이 긴 안목을 가지고 앞으로 개설하는 농촌의 마을안길도 4~5m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추석날이었던 지난 27일 경산시 자인~용성간 8㎞ 2차선 도로변에는 귀성차량의 주차행렬로 도로가 몸살을 앓았고, 청도군내 각도로에도 수만대의 차량이 몰려 교통대란이 빚어졌다.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어곡리등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귀성차량이 26호 국도상에 주차하는바람에 국도통행마저 힘들 정도였다.

칠곡군 역시 추석연휴기간 마을마다 꼬리를 문 귀성차량들이 주차할곳이 없어 주요 도로변의 불법주정차로 주차시비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농민들은 시군에서 농가소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작업장을 마을마다 설치해 명절때 공동주차장으로도 사용할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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