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로 지정 예고된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대가 오는 2000년까지 스키장과 실버타운을 갖춘대규모 복합레저타운으로 개발된다.
2일 충북도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충북도는 내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총 2천6백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군 내속리면, 외속리면, 산외면 등 속리산 일원 1백35㎢에 스키장, 실버타운, 자연휴양지, 교육관광지 등을 조성, 대단위 휴양레저타운으로 개발키로 했다.
특히 정부가 이 지역을 재정.금융상 상당한 지원이 가능한 관광특구로 지정 예고함에 따라 앞으로 시설개발을 위한 민자유치사업이 크게 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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