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4.7%%나 상승해 정부의 올해 억제 목표선이 무너졌다.
2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추석이 낀 지난 9월 한달중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각각 0.1%%, 0.6%%씩 오르면서 올 1~9월 전체로는 연간 억제목표치 4.5%%를 초과한 4.7%%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대구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식료품에서 과일류,어패류 등이 내림세를 보였으나 달걀, 채소.해초류, 육류 등이 올랐다. 식료품 이외에서는 교통.통신비가 내렸으나 수도료, 가구집기, 가사용품등이 올랐다.
경북의 경우는 과실,차와 음료 등이 내렸지만 추석 영향으로 달걀, 어패류, 기타잡비, 가사용품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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