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8일 마감된 일본 중의원(衆議院)선거 후보등록 결과 신진및전후세대의 입후보가 전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세대교체 경향이 한층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는 모두 1천5백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입후보자 수로는 전후 최다를 기록했으며 3백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의 경우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체 입후보자 중 신진후보는 9백68명으로 64.4%%를 차지, 전후 최고를 기록했다.이와함께 전후세대 입후보자는 전체의 49.9%%인 7백46명으로 지난 93년 총선때보다 2배이상에 달했다.
여성후보자도 전체의 10.2%%를 차지, 역시 전후 최고를 기록했다.
신진후보의 대거 진출은 세대교체 확산과 함께 소선거구제 도입으로 현역의원보다 지방사정을 잘아는 후보가 중시된 데다 민주당 등 신당출현으로 신진들의 출마가 수월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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