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문장대 단풍이 최고봉인 해발 1천1백여m의 정상을 중심으로 물들기시작, 단풍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께 절정에 이를것으로 보이는 문장대 단풍은 지난주부터 채색을 시작, 형대봉.천황봉등 정상에는 이미 단풍이 곱게 물들어 행락인파들이 탄성을자아내고 있다.
문장대의 올 단풍은 지난 9월중 청명한 날씨탓으로 일조량이 풍부해지면서 예년보다 다소 빨리 채색되고 있다.
문장대 관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최근 문장대 정상 부근의 최저기온이 영상6도까지 내려가고 낮 최고 기온이 17도에 머무르는등 일교차가 커 단풍 하산은더욱 빨라질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문장대 단풍은 다음달 중순까지 지속될 것이다 고 말했다.
단풍이 물들면서 휴일엔 5천여명의 등산객과 행락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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