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한국 케이블TV방송협과 한국유선방송협이 위성송출 방송의 무단 중계송출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케이블TV방송협은 지난달 경기광명 경북상주.점촌 충북영동 강원원주 전남목포 등 6개 중계유선방송이 위성송출 케이블TV 채널을 수신, 가입자들에게 불법 재송출하고 있다며 강력한 단속을 요청했다.
케이블TV방송협은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한 허가를 받지 않고 케이블TV방송을
무단으로 수신, 재송출하는 것은 방송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중계유선방송업자들은 유선방송법과 종합유선방송법으로 나누어놓고6대도시및 도청소재지에만 케이블TV방송을 볼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부득이
소도시 주민들에게 송출사업을 할수밖에 없다며 맞서고 있다.
이들 중계유선방송업자들은 1백만세대 서명운동 등을 통해 케이블 방송측의 단속요청에 대처키로 해 불법시비 공방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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