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억새밭을 제대로 가꿉시다 …관련 보도(본보7일자 27면)가 있은 뒤 이곳을 찾았던 시민들의 개발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일대의 땅 주인인 김일현씨(金一顯.57.세무사.대구시 중구 대봉동)도 매일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대구시에서매입해 하거나 나에게 허용한다면 일대가 제대로 개발될 수 있을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에 따르면 일대의 자신 땅은 2만4천여평. 지번이 달서구 도원동 산3으로돼있는 이 땅은 김씨가 선조대부터 물려 받은 것. 본래 이름은 넓은등 . 본리동을 세거지로 한 김씨 집안의 이 땅은 토질이 비옥해 50년대까지만 해도 화전(火田)으로 경작하느라 나무가 없어졌다 고 했다. 얘기대로 이곳엔 산꼭대기인데도 물이 나고,땅이 늘 축축히 젖어 있기도 하다. 때문에 7~8년 전만 해도억새만 무성할 뿐 나무는 자라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현재는 가창댐 상수원 보호구역에 속하고, 공원구역이기도 해 경제적쓸모 는 없어졌다. 김씨는 구입할 사람이 나선다면 1억원 정도는 받을 수 있
지 않겠느냐 고 말했다.
본격 억새숲으로 가꾸는 문제에 대해 앞산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부정적 입장을보였다. 억새숲이 되면 사람이 몰리고, 불이 날 위험성도 높아진다 는 것. 그래서 오히려 억새를 억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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