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문민정부 출범이후 각종 위원회가 마련한 국정개혁과제 가운데 핵심적인 사항이거나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42개 과제를 중점관리대상과제로 설정,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임기내에 반드시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최근 청와대 총리실 행정쇄신위원회 재정경제원 교육부 노동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부 공보처 등 관련부처 개혁위원회 담당 1급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국정개혁점검단 (단장 김용진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국정개혁점검단은 문민정부 출범후 교개위(60개) 행쇄위(2백65개) 국민복지추진위(16개) 정보화추진위(30개) 경제행정규제개혁위(1백3개) 세추위(64개) 등 각위원회에서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중인 총 5백38개 과제를 검토한 결과 이같은결정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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