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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출 스웨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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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평화상 오르타"

[스톡홀름]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조세 라모스 오르타는 12일 인도네시아 독재정권에 무기 수출을 재개한 스웨덴을 비난했다.

동티모르 독립 운동을 대변하는 국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오르타 동티모르저항국민회의(CNRM)의장은 이날 스웨덴 텔레비전과의 회견에서 스웨덴은

신뢰할 수없기 때문에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되는 것을 반대한다고말했다.

오르타 의장은 사회민주주의자들이 군수산업의 압력에 굴복해 독재자에게 무기를 팔도록 허용한 것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고 말하고 이는 미얀마 군사정부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정책을 시행하던 남아공에 무기를 파는 것과같은 파렴치한 행위 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피에르 쇼리 스웨덴 원조.개발장관이 약속을 깨뜨린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쇼리 장관은 지난 94년 총선을 통해 사민당이 집권하기 직전, 사민당 정권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동티모르를 무력 점령한채 인권 유린을 자행하고 있는 한 인도네시아에 무기를 팔지 않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스웨덴 정부는 지난 4월 10년간의 판매 금지 조치를 깨고 인도네시아에무기 수출 재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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