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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23명적발"

달성군 지역의 경우 올해 8월까지 부동산 매매건수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려47%나 늘어나는등 개발예정지 및 대구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부동산 투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 국세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부동산 거래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22%% 증가한 12만 4천건이었으며, 이중 대구로 편입된 달성군의 경우 거래가 더욱 활발해 매매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50%%정도 늘었다.

또 국세청이 벌인 부동산 투기조사에서도 6월까지 23명이 투기혐의자로 적발됐으며 추징세액도 61억원이었다.

이같은 투기붐은 대구경북지역의 땅값 상승률을 부추겨 대구지역의 지가상승률( 2/4분기)은 전국평균인 0.24%%를 웃도는 0.29%%였고, 경북지역은 평균 상승률의무려 두배에 가까운 0.40%%에 달했다.

대구경북지역에 부동산 투기가 많았던곳은 경산, 칠곡, 성주, 청도지역으로 이들지역은 대구시와 가까울뿐아니라 옥포- 구미간 고속도로공사, 대구- 성주간 4차선 국도 확장공사, 그리고 대구- 김해간 고속도로와 청도 이서간의 팔조령터널공사등 각종 개발계획 발표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이처럼 투기가 되살아나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역세권 7곳, 택지개발 11곳, 공단조성 4곳, 유통단지 1곳, 그린벨트 4곳, 기타 9곳등 모두 36개 지역을 투기우려지역으로 지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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