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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장관이 오늘은 소환여부의 수사대상이다. 본인에게는 더할수 없는 불명예이고 이를 지켜보는 국민에게는 억누르기 힘드는 분노이다. 왜들 이러는가. 찬바람이 몰아치는 거리에 두꺼운외투깃을 올린채 가방하나를 들고 청사를 나서는 그는 저를 버리시나이까 라고 독백한다. 농부가 소를 몰고가는 그길에 메모 를 들고가는 한사나이가 그의 코뚜레를 끌고간다. 신문만화의 분노들이다. ▲ 李養鎬파문 은 어처구니없는 일들이다. 미국의 한 무기중개상이 당시 국방부 정보본부장에 접근하여 벌여온 4년간의 일은 모두 일에 담기 어려운 부끄러운 것들이다. 비리의혹은뇌물수수 재산증식 로비자금제공. ▲무기중개상이 어느 재벌기업에서 3억원을 받아 그중 1억5천만원을 李씨의 승용차트렁크에 실어줬다는 것이고 李씨는 받은바 없다는 것이다. 李씨가 공군형장갑차사업과 관련해 13억원을 받았다고 하지만 李씨는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부인한다. 92년 공군참모총장 재직시 재산신고가 1억1천만원이었는데 93년에 8억8천만원으로 등록함으로써 1년간 7억 증식은 뭔가. 李씨는 재산등록범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다. ▲李씨가 92년 공군참모총장 승진인사를 앞두고 3천5백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목걸이와 반지를 그 무기중개상을 통해 노(盧)전대통령의 딸 소영(素英)씨에게 선물했다는 것인데 소영씨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수사가 흑백을 가리겠지만 이런 검은말썽은 언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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