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벳 수프 가 총상금 미화 1천1백만달러가 걸린 제13회 브리더스컵 대상경주에서 우승, 파란을 일으켰다.
미국산 수말 5세마인 10번마 알파벳 수프 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근교의 우드바인 경마장에서 2.0㎞ 구간 레이스로 치러진 제7경주 클래식에서 막판 스퍼트에 성공, 9번마 루이 콰도르제 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6번마 시가 를 차례로 따돌리며 1위로 골인했다.
알파벳 수프 의 우승기록은 2분01초F.
루이 콰도르제 와의 거리는 머리차였고 2~3위는 목차였다.
레이스 출발전까지 복병마 그룹에도 들지 못했던 알파벳 수프 는 스타트직후중간그룹에 들어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1코너 이후 줄곧 3~4위권을 유지하다 승부처인 4코너를 돌아나오면서 기수 크리스 맥커린의 과감한 추월로 예상밖의 우승을 차지했다.
알파벳 수프 는 이 레이스에 걸린 상금 4백만달러중 2백80만달러를 우승상금으로 획득, 기수 맥커린과 마주 라이더 서더브레드 스테이블에 행운을 안겼다.한편 지난 7월 두바이월드컵 당시 대어 앤 고 에 패하기 전까지 16연승을 달리던 시가 는 이번 브리더스컵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아깝게 3위에 그쳐 현역에서은퇴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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