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상고가 제7회 학산배 전국남녀고교우수팀 초청농구대회 남고부에서 가장먼저 2승을 확보, 4강 본선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대경상고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고부 예선 A조에서 전통의 용산고를 맞아 3년생 포워드 김정재(27점)와 박수진(16점)의 후반 슛폭발로 64대6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2승으로 조선두에 나섰다.
또 같은 조의 휘문고는 목포상고를 67대61로 꺾고 1패후 1승을 챙겼다.
여고부 B조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선일여고가 이은애(17점) 허윤자(14점)의 활약으로 홍승분이 18점을 넣으며 분전한 은광여고를 60대52로 꺾고 2승째를 마크, 조 1위에 나섰다.
A조의 성덕여상은 명신여고를 55대42로 누르고 1승1패를 마크했다.
◇ 3일째 전적
△남고 A조
휘문고 67-61 목포상고
(1승1패) (2패)
대경상고 64-60 용산고
(2승) (1승1패)
△여고 A조
성덕여상 55-42 명신여고
(1승1패) (2패)
△동 B조
선일여고 60-52 은광여고
(2승) (2패)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