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부터는 법원과 법제처등 정부기관의 각종 법률정보가 초고속전산망을 통해 연결돼 법조인은물론 일반인들도 양질의 법률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된다.
법제처 고위관계자는 31일 오는 98년까지 사법부와 법제처의 법률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용하는 종합법률정보센터 를 구축키로 했다 면서 이를위해 최근 법원행정처와 공동으로 종합법률정보센터구축시행계획 을 마련하고 추진관리단을 구성했다 고 밝혔다.
종합법률정보센터구축시행계획 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화가 완료된 법원행정처의 판례정보, 법제처의 법령정보 이외에 법원도서관의 법률문헌정보 등을 모두 데이터베이스화, 초고속전산망을통해 연결한뒤 이들 법률정보를 통합.가공.검색할 수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이 계획에는 법원행정처 7백27억원, 법제처 48억9천만원등 총 7백75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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