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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加州 소수계 우대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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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항의시위 잇따라"

[로스앤젤레스] 소수계 및 여성에 대한 우대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209가 투표로 통과돼 캘리포니아주립대(UC) 9개 캠퍼스에서 즉시 시행에 들어가자 일부 UC 학생들이 학교건물을 점거, 항의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

UC 리버사이드 학생 20여명은 11일 교무처 건물을 안에서 잠그고 학교업무를 6시간동안 방해해무단침입 및 해산명령 불복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 이들은 다른UC 캠퍼스에서와 마찬가지로자신들도 이 문제에 관한 여론을 집중시키기 위해 시위를 벌인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UC 버클리와 UC 산타크루즈 및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트대 학생들도 209에 대해 항의시위를 벌이다 체포돼 아직까지 풀려나지 않고 있다.

UC 버클리에서는 투표일인 지난 5일 약5백명의 학생이 시위를 벌인 끝에 28명의 학생들이 학교시계탑을 점거했고 60명은 시계탑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UC 산타크루즈에서도 약 3백명의 학생이 학생처 건물 밖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는한편 학교당국과협상을 벌여 교직원 및 학생의 다양성 유지를 위한 7개항에 합의했다고 학교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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