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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제 핵원자로폐쇄계획 실천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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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0기중 26기 국제안전기준 미달"

[워싱턴] 미국이 구소련제 핵원자로들을 폐쇄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험을 안고있는 핵원자로들중 어느 것도 폐쇄되지 않았다고 미의회 회계감사원이 13일 밝혔다.보고서는 아르메니아의 경우 작년에 위험성이 크게 높은 원자로 1기가 재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이는 러시아가 핵전력을 확장하려는데다 다른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비용이 부족하고 직원해고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원자로 1기를 폐쇄하기 위해서는 대체 에너지 공급과 사회.경제적영향을 고려할 때약 10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면서,이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가동중인 원자로를 폐쇄하는 것을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가동중인 구소련제 핵원자로는 60기이나 이중 26기는 국제 안전기준에 크게 미달한 상태이며 경제적으로도 업그레이드시킬 수 없는 실정이다.

보고서는 따라서 미국 등이 지난 2월 마련한 총 14억 달러가 소요되는 구소련제핵원자로 폐쇄 계획이 언제 실현될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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