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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여천공단.대청호등 70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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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고 우려]특별관리"

환경부는 18일 여천공단 등 전국 6개 공단과 대청호등 9개 호수, 안동댐 등 12개 댐을 포함해 70곳을 환경사고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공단 지역의 경우 아황산가스 등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이 많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유독가스 저장시설이 밀집해 있어 화재나 건물 붕괴등의 사고가 대형 환경사고로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댐과 이로 인해 형성된 대형 인공호수는 녹조 등 수질 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우려가 높으며 신천, 왕숙천,광주천 등 41개 하천도 인근에 몰려 있는 공단이나 축산농가 등에서 흘러나온 폐수로 대형 수질오염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있다고 환경부는 분석했다.이밖에 환경부는 수도권매립지와 부산생곡매립지 등 두 곳의 쓰레기처리장도 침출수 유출로 인한주변 환경오염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았다.

환경부는 이들 70곳에 대해서는 기존 시설 이외에 오염 측정망을 추가로 설치하고 감시 인력을늘리는 한편 각종 환경규제치에 오염도가 근접할 경우 미리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경보제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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